델 테크놀로지스는 GE가 전세계 170여개국에 있는 IT 인프라 관리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이펙스(APEX)’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비롯해 클라우드와 PC 등 델의 IT 인프라 포트폴리오 전반을 서비스형(as-a-service)으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GE가 이번에 도입한 에이펙스 오퍼링은 ‘델 EMC 파워스토어(PowerStore)’ 스토리지, ‘델 EMC V엑스레일(VxRail)’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GE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을 이용해 주요 인프라를 재구성하지 않고 신속하게 IT 자원들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민첩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수요 또한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구현 속도를 높이는 데이터 서비스 및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이펙스(APEX) 포트폴리오를 도입함으로써 업무나 비용 지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다양한 사업의 IT 워크로드를 재분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이펙스 데이터센터 유틸리티(APEX Data Center Utility) 도입한 GE는 전통적인 IT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자동화 기능과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요구의 변화에 맞춰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컴퓨팅 자원을 손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량 기반의 과금 정책을 통해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비용 지출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GE는 전세계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GE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폭넓은 협력을 통해 기업 목표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자율적인 IT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글로벌 세일즈를 총괄하는 빌 스캐널(Bill Scannell) 사장은 "GE와 같이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다국적 기업은 IT 인프라의 작은 변화가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글로벌 네트워크에 복합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방대한 규모로 상호 연결된 GE의 IT 자원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 전략의 변화에 맞게 IT가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였다. GE는 델의 에이펙스 커스텀 솔루션(APEX Custom Solutions)을 통해 자동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 서버, 스토리지의 인프라 솔루션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모니터 등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새롭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노트북컴퓨터’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브랜드인 ‘델 래티튜드 3510(Dell Latitude 3510)’ 시리즈 9종과 지능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델 프리시전 3551(Dell Precision 3551)' 2종을 등록했다. 이번에 나라장터에 등록된 비즈니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 3510’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3551’은 기업/기관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성, 별도의 동글 휴대가 필요 없는 넉넉한 기본 포트 구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 규격인 'MIL-STD(MilitaryStandard)-810G'의 총 15~17개 군용 등급 테스트를 통과하여 내구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AI 기반의 기기 최적화 프로그램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탑재되어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학습해 시스템을 최적화된 상태로 자동 세팅함으로써 사용자가 중요한 작업에 더욱 몰입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워크로드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나라장터 상에서 ‘모니터 및 주변기기’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델의 프리미엄 모니터인 ‘P2419Hb’와 ‘P2719Ht’도 새롭게 등록했다. 24인치 P2419Hb 모니터와 27인치 P2719Ht 모니터는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세로 조절(Pivot)을 지원하는 인체공학적 스탠드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고, 청색광 방출 최소화 및 디지털 안정피로를 완화하는 TUV 라인란드(TV Rheinland) 인증 컴포트뷰(ComfortView)와 모니터 화면의 미세한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능을 탑재해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등록된 델의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모니터 제품들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품목 검색 후 계약업체 중 ‘뉴브로드테크놀러지’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델 EMC 파워스위치(Dell EMC PowerSwitch) 네트워킹 솔루션은 엣지에서 중앙 데이터 센터 그리고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던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옵션, 생태계 통합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나라장터에 ‘네트워크 스위치’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등록된 제품은 S시리즈 9종, N시리즈 9종, X시리즈 1종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주요 제품군부터 L2/L3스위치 전 제품군이 모두 등록됐다. 델 EMC 파워스위치 S시리즈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고밀도/고성능의 이더넷 스위칭, 라우팅 성능을 탑재한 TOR(랙 상단형, Top-of-Rack) 스위치 제품군이다. 델 EMC 파워스위치 X시리즈 및 N시리즈는 캠퍼스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1/10GbE 포트와 PoE(Power over Ethernet)/PoE+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등록된 네트워크 스위치해당 제품들의 배송, 설치 및 유지보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AIS 테크놀러지가 일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와 함께 나라장터에 ‘컴퓨터서버’와 ‘디스크어레이’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각각 12월 하순과 2021년 1월에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제품군과 파워스토어(PowerStore) 1000T를 등록할 예정이다. 델 EMC 파워엣지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 모듈형 변화 대응력, 그리고 여러 하드웨어 가속 옵션과의 호환성을 제공하는 서버 솔루션으로, 이번에 등록되는 인텔 스케일러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파워엣지 R740’ 서버는 스토리지, 가속기 카드, I/O 등의 유연한 구성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하는 2U 규격의 2소켓 랙 서버다. 또한 AMD 2세대 EYPC 프로세서 기반의 파워엣지 R7525는 2소켓 2U 랙 서버로서, 획기적인 프로세스 집적도를 통한 강력한 성능과 유연한 구성을 제공하며, VDI, 올플래시 SDS(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데이터 시대에 맞춰 설계된 모던 인프라 플랫폼인 ‘델 EMC 파워스토어(Dell EMC PowerStore)’는 자동화 및 차세대 기술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결합해, 급격히 늘어나는 워크로드와 복잡성, 비용 등으로 인한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이번에 등록되는 1000T 모델은 블록, 파일 및 VVol(가상볼륨) 데이터와 관련한 엔터프라이즈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플랫폼의 모든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플라이언스 클러스터의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기능을 통해 유연한 확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서버와 스토리지에 대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공 조달 공급사는 각각 다인 디지탈과 AIS 테크놀러지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공공 기관의 디지털 혁신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들이 국가 정보화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어디서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Work From Anywhere’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우수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조달 등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